'시민덕희', 신작 뚫고 역주행…입소문으로 거머쥔 박스오피스 1위[박스S]

장진리 기자 2024. 2. 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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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가 기적의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박영주 감독)는 10일 13만 67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시민덕희'는 신작 공세에도 관객수, 예매율에서 한 계단씩 역주행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었다.

이 영화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쳥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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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덕희 포스터. 제공| 쇼박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영화 '시민덕희'가 기적의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박영주 감독)는 10일 13만 67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24만 1292명이다.

'시민덕희'는 신작 공세에도 관객수, 예매율에서 한 계단씩 역주행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강력한 입소문 바람 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영화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쳥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을 그린다. 실제 화성 거주 시민이 겪은 실화를 토대로 영화화된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피해자에 대한 위로부터 범죄에 대한 경각심까지 불러일으키며 화제의 영화로 부상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범죄 집단을 추적하는 평범한 소시민을 연기하는 라미란부터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등 배우들의 호연이 관객의 관심에 불을 붙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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