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이번주 31건에 3459억원 공사입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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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12일부터 한주동안 한강유역환경청의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등 31건에 3459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1일밝혔다.
조달청의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에 집행하는 31건 공사 중 27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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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12일부터 한주동안 한강유역환경청의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등 31건에 3459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1일밝혔다.
조달청의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에 집행하는 31건 공사 중 27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12건(440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5건으로 이 가운데 514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함께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전체의 28%인 954억원 가량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조달청은 보고 있다.
계약은 적격심사 27건(1520억원), 종합심사 4건(1939억원)으로 각 집행될 예정이다.
또 조달청은 같은 기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수요 '모바일메시지서비스 제공사업자 선정 사업' 등 245건에 1545억원 규모의 용역입찰도 집행한다.
계약방법은 협상에 의한 계약이 206건(1202억원),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15건(247억원), 적격심사 20건(76억원)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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