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에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멋진 추억,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호텔가에서는 발렌타인데이 특별 디너 및 숙박 패키지를 준비했다. 사랑을 고백하거나 로맨틱한 순간을 빛내줄 발렌타인데이 케이크도 함께 마련했다. 발렌타인데이 단 하루만 선보이는 디너와 패키지도 있고, 하루 단 한 개만 판매하는 발렌타인데이 케이크도 있으니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놓치지 말자.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최고층에 위치해 파노라마 시티뷰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14일 단 하루, ‘보체 띠 아모(Voce Ti Amo)’ 밸런타인 데이 스페셜 디너를 선보인다. 문어 카파치오와 대게살 샐러드, 샐러리악 크림 수프, 감자 뇨끼, 와규 등심 구이와 랍스터 등 7코스 메뉴와 함께 스페셜 테이블 데커레이션과 플라워 장식, 초콜릿 케이크가 선물로 제공된다.
‘로비 라운지’에서는 13∼16일 오후 2∼5시까지 ‘밸런타인 데이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를 만날 수 있다. 딸기 요거트 베린, 유자 딸기 무스, 초코 딸기 롤 등 달콤한 딸기 디저트와 딸기 잠봉뵈르, 딸기 플람베, 밤 치즈볼 크로켓 등 풍미 가득한 세이보리까지 총 10가지 메뉴로 구성된 티 세트와 함께 스파클링 와인 2잔과 초콜릿 4구가 제공되며, 꽃장식도 추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시그니엘 서울은 81층에 위치한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에서 14일 밸런타인데이 한정 ‘스테이 스페셜 디너’를 판매한다. 아뮤즈 부쉬(Amuse bouche)로 나오는 고등어 피클과 훈제 파프리카를 시작으로, 블랙 트러플 킹크랩 샐러드, 저온 조리한 도미, 한우 안심구이, 밸런타인 스페셜 디저트 등 7가지 코스로 구성됐으며,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페어링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강남 압구정역에 위치한 안다즈 서울 강남의 미트 앤 코 스테이크 하우스(Meat & Co. Steakhouse)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겨울 제철 송로버섯이 들어간 트러플 풍기 파파르텔레와 참숯 그릴에 구운 국내산 한우 1++ 안심 또는 노르웨이산 연어, 로망스 케이크 등 5개 코스와 샴페인으로 구성된 ‘밸런타인데이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14일 단 하루 운영되며, 네이버로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호텔 루프탑 바&레스토랑 닉스(NYX)에서 발렌타인 데이 기념 스페셜 디너 메뉴 코스를 선보인다. 킹크랩, 랍스터, 통영 오이스터 등으로 구성된 ‘해산물 플래터’로 ‘호주산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푸아그라’ 또는 겨울 제철 도미가 트러플 버터소스, 캐비어와 만나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구운 도미와 오렌지 엔다이브’ 등으로 구성됐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아름다운 서울의 도심 또는 경복궁의 전경과 편안한 베딩을 갖춘 객실 1박 △골드 & 실버 풍선 장식 △시즈널 케이크 △12만원 상당의 한국식 사우나 성인 2인 무료 이용 △더 마켓 키친에서의 2인 뷔페 조식으로 구성된 ‘기념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 클럽 및 골프존,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롤링힐스 호텔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연인과 달콤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비 마이 러브 패키지’를 출시했다.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제철 식재료로 만든 조식 뷔페 2인, 아름다운 산책로 전망의 실내수영장 이용으로 구성됐으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하트 홀 케이크’를 선물로 증정한다. 특히 2월 14일과 3월 14일에 투숙하면 뉴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더 키친’에서 ‘밸런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 디너 세트’를 제공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동대문)는 두 가지 ‘Valentine Romance’ 패키지를 선보인다. 첫 번째는 14일 단 하루 객실에서 1박을 하며 고메바 3코 스 디너(스파클링 와인, 해산물 세비체, 안심과 랍스터 구이, 딸기 머랭과 루비 초콜릿) 2인 세트로 구성됐다. 두 번째는 객실 1박과 고메바 발렌타인데이 칵테일 2잔, 블루 로즈 미니 케익이 제공되며 14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호텔들은 발렌타인데이에 사랑을 고백하거나 연인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물할 수 있는 스페셜 케이크도 앞다퉈 출시한다. 사랑을 상징하는 장미 등의 꽃과 하트로 장식된 아름다운 케이크들로, 하루 1개만 한정 판매되는 케이크도 있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AC 키친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로맨틱함을 완성할 케이크 2종 3월14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로제 플라워 부케는 약 70개의 부드러운 버터크림으로 만들어진 장미가 피어있는 아름다운 케이크로, 안에는 진주 모양의 초콜릿과 부드러운 파베 초콜릿이 담겨 있다. 케이크는 수령 2일 전까지 예약 가능하며, 로제 플라워 부케 케이크는 하루 1개 한정 판매한다.
로제 플라워 부케 케이크로 당신의 사랑과 감동을 담아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펄 인 더 쉘’은 마치 비밀 상자를 열듯, 조개 모양의 마들렌 속에 숨겨진 진주 모양의 초콜릿과 달콤한 딸기로 가득하게 담겨 있다. 네이버 예약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프리미엄 베이커리숍 더 델리에서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하트 초콜릿이 겹겹이 쌓여 사랑이 꽃 피는 듯한 모양의 ‘로맨틱 하트 케이크’를 선보인다.
하트, 꽃, 다이아몬드를 활용해 사랑스러움 끝판왕 케이크로, 하트 초콜릿을 여러 겹 둘러 꽃을 연상시키며 설탕 다이아몬드가 톡 올려져 있다. 이와 함께 ‘홈메이드 초콜릿 봉봉’과 9가지 맛으로 구성된 알록달록한 ‘홈메이드 마카롱 박스’도 준비돼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조선델리’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블루밍 러브(Blooming Love)’ 케이크를 3월 14일까지 선보인다. 정열적인 사랑이 피어나는 듯한 강렬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블루밍 러브’는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과 달콤하고 촉촉한 초코 시트가 조화를 이루고 진주 장식을 올려 우아함을 더해 와인과 함께 디저트로 즐기기에 좋다. 홀케이크나 동일한 디자인의 스몰 케이크는 최소 3일 전 예약해야 한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선보이는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케이크 ‘로맨틱 벨벳 블리스’는 기대감을 부르는 선물 모양의 붉은 초콜릿 상자와 그 안에 순백의 화이트 로즈로 장식돼 있다. 이 밖에 발렌타인 러브 미니 케이크와 하트 초콜릿, 하트 파미에르는 사랑스러운 연인과의 순간을 아기자기하고 특별하게 만든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베이커리 ‘컨펙션즈 바이 포시즌스’에서는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에 새하얀 깃털 데코레이션을 얹은 ‘큐피드 케이크’를 2월 한 달 동안 선보인다. 달콤한 초콜릿 무스 속 바닐라 크럼블을 비롯한 여러 재료로 다양한 식감을 더했으며, 카다멈 가나슈와 라즈베리 콤포트로 풍부한 향과 다채로운 맛을 선사한다.
시그니엘 서울의 ‘패스트리 살롱’은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빨간 하트 위에 하얀 편지봉투가 시선을 사로잡는 ‘러브레터 케이크’를 선보인다. 백도 복숭아 무스와 블러드 피치 젤리, 딸기 젤리가 더해져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