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증가 미자, 적나라한 뱃살 공개 “15년 만 처음 보는 몸무게”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역대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고 밝혔다.

미자는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49.45kg에서 54.16kg이 된 몸무게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자는 퉁퉁 부은 얼굴에 뱃살을 드러내며 살 찌기 전과 후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미자는 "세상에,,저 역대 최고 몸무게 찍었습니다. 15년 만에 처음 보는 몸무게예요. 방송하느라 항상 관리하며 살았는데... 이번에 정말 맘놓고 원없이 먹었더니 5kg이나 쪄버렸네요. 9일 전, 사진 올렸을 때 복근 멋지다고 깜짝 놀라던 댓글들 본 게 엊그제 같은데.. 집 나간 복근 찾습니다!!!(설연휴 미리 보낸걸 증명하듯 제 복근은 집을 나가버렸네요..)"라고 체중 증가를 고백했다.

이어 "예전의 저라면, 이렇게 확 살이 찌면 다 포기하고 더 폭식하거나,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을텐데 이제는 클렌즈가 있으니까 걱정이 없습니다! 다음주부터 방송 일정도 꽉 차있어서 무조건 빼야하지만 할 수 있어요! 클렌즈 믿고 잔뜩 먹고 돌아왔으니 바로 급찐급빠 성공해볼게요"라며 다이어트를 다짐했다.

한편 미자는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80kg에서 45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22년에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