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우상혁, 새해 첫 대회서 '2m 33' 준우승

조택수 기자 2024. 2. 1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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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이 우리시간으로 오늘(11일) 체코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높이뛰기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에 오른 미국의 셀비 매큐언과 우상혁 모두 3차 시기에서 2m 33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매큐언이 1차 시기에 2m 31을 넘었고 우상혁은 2차 시기에서 통과해 아쉽게 1위를 놓쳤습니다.

올해 첫 세계대회를 마친 우상혁은 슬로바키아와 체코에서 오는 14일과 21일 열리는 실내육상대회에 잇따라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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