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부분 탁한 대기질…서울 낮 5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공기질이 좋지 않겠습니다.
큰 추위는 없지만,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낄 수 있어서 귀경길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는데요.
낮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의 기온 5도, 대구가 9도로 어제 낮과 비슷할 텐데요.
강원과 영남, 전남과 제주 지역에서는 순간적으로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어들기 때문에 안전사고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1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공기질이 좋지 않겠습니다. 큰 추위는 없지만,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낄 수 있어서 귀경길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소식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수진 캐스터?
<캐스터>
연휴 내내 뿌연 하늘이 아쉬웠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일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그 밖의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휴의 마지막 날인 내일까지도 전국의 공기질 탁할 것으로 보여서요, 외출하실 때는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 꼭 착용해 주셔야겠습니다.
낮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의 기온 5도, 대구가 9도로 어제 낮과 비슷할 텐데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기온보다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또 도로 곳곳에 빙판길 만들어진 곳도 있어서요.
귀경길 오르실 때 안전운전해 주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요,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가 나타나는 곳들 많겠습니다.
영서지역에서는 한때 눈이 내릴 때 있겠고요.
일부 서쪽 지역에서도 빗방울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릴 때 있겠습니다.
강원과 영남, 전남과 제주 지역에서는 순간적으로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어들기 때문에 안전사고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은 주 후반으로 가면서 점점 더 포근해질 전망입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8년 공들여 만든 '성냥 에펠탑' 기네스북 등재 실패…이유는?
- 이승만 다큐 '건국전쟁' 예상 밖 흥행…열흘 만에 18만 명 돌파
- 병사가 분대장에게 'ㅁㅊㄴ인가?'…"상관모욕죄 아니다"
- 손흥민, 복귀전서 1도움…토트넘 짜릿한 역전승
- 구조요청 후 연락 두절 가자 6살 소녀 숨진 채 발견
- SKT · LGU+도 3만 원대 5G 요금제 내달 출시
- "안 만나 준다" 여자친구 집에 불 지른 40대 남성
- 설날 술 취해 흉기 휘두른 아들…숨진 어머니 옆에서 '쿨쿨'
- [단독] 군의관 부족에 '15년 복무용' 사관학교 만드나
- 국민의힘 '운동권 청산', 민주당 '정권 심판·무당층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