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실내흡연 논란 사과 “실망드려 죄송”[전문]

황혜진 2024. 2. 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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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실내 흡연 논란이 불거지자 사과했다.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 측은 2월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1월 26일 공개된 드라마 메이킹 콘텐츠 내 지창욱의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6일 공개된 드라마 메이킹 콘텐츠 내 배우 지창욱의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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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창욱,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지창욱이 실내 흡연 논란이 불거지자 사과했다.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 측은 2월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1월 26일 공개된 드라마 메이킹 콘텐츠 내 지창욱의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해당 메이킹 콘텐츠 중 지창욱이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장면이 포함됐다. 부적절한 장면으로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창욱 배우 또한 부적절한 행동임을 인지하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콘텐츠를 접하신 분들과 현장의 스태프, 출연자분들,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통해 부적절한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1월 21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측은 26일 시청자들을 위해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창욱의 흡연 장면이 담겼다.

성인의 흡연 여부는 자유다. 지창욱의 경우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과 실내 세트장에서 근거리 리허설을 하던 중 전자 담배를 피운 점이 문제가 돼 비판받았다.

다음은 지창욱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프링 컴퍼니입니다.

지난 1월 26일 공개된 드라마 메이킹 콘텐츠 내 배우 지창욱의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해당 메이킹 콘텐츠 중 지창욱 배우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장면이 포함되었습니다. 부적절한 장면으로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습니다.

지창욱 배우 또한 부적절한 행동임을 인지하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접하신 분들과 현장의 스태프, 출연자분들,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통해 부적절한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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