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달 동안 122개 의료제품 품목 허가받아

김양균 기자 2024. 2. 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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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달 동안 총 122개의 의료제품이 규제당국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올해 1월 의료제품들은 의약품 24개·의약외품 9개·의료기기 89개 등이었다.

또 19세 이상의 제1형 당뇨환자에게 개인용연속혈당측정기에서 측정한 값에 따라 자동으로 인슐린을 주입해 혈당을 조절하는 의료기기인 '체외용 인슐린 주입기(EOPatch X)'도 허가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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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약품 24개·의약외품 9개·의료기기 89개 승인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새해 첫 달 동안 총 122개의 의료제품이 규제당국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올해 1월 의료제품들은 의약품 24개·의약외품 9개·의료기기 89개 등이었다. 제조는 97개, 수입은 25개 품목이었다.

표=식품의약품안전처

대표적으로 의약품의 경우,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 희귀의약품인 ‘솔리리스주(에쿨리주맙)’의 국내 최초 동등생물의약품인 ‘에피스클리주(에쿨리주맙)’이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또 19세 이상의 제1형 당뇨환자에게 개인용연속혈당측정기에서 측정한 값에 따라 자동으로 인슐린을 주입해 혈당을 조절하는 의료기기인 ‘체외용 인슐린 주입기(EOPatch X)’도 허가를 취득했다.

표=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 관심이 높은 정보를 적극 발굴해 공개·제공하겠다”며 “안전하고 유효한 제품을 신속히 허가해 환자 치료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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