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도 있는데…지창욱, 리허설 중 전자담배 논란 커졌다

류원혜 기자 2024. 2. 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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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37)이 동료들과 리허설 중 실내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측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시청자들을 위한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창욱과 신혜선 등 배우들이 스태프들과 함께 실내 촬영장에서 리허설 중인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지창욱이 실내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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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메이킹 영상

배우 지창욱(37)이 동료들과 리허설 중 실내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측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시청자들을 위한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창욱과 신혜선 등 배우들이 스태프들과 함께 실내 촬영장에서 리허설 중인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지창욱이 실내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내뿜은 연기는 보이지 않았으나 지창욱이 손에 액상형 전자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배우 지창욱./사진=JTBC 제공

논란이 불거지자 '웰컴투 삼달리' 측은 영상에서 해당 장면만 삭제했다. 지창욱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지창욱은 애연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19년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춥고 잠도 안 오는데 행복하다"며 카메라를 보고 담배를 피우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국민건강증진법 9조 4항 제16호에 따르면 연면적 1000㎡ 이상 사무용 건축물, 공장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은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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