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진로희망 고등학생 사교육비 증가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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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등 보건·복지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의 사교육비가 가장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통계청의 사교육비 통계를 보면 지난 2022년 보건·복지 계열 희망 고등학생의 사교육비는 월 52만9천 원으로, 4년 전인 2018년보다 63.8% 증가했습니다.
이는 조사 대상 11개 희망 계열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최근 '의대 쏠림' 현상과 무관치 않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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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등 보건·복지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의 사교육비가 가장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통계청의 사교육비 통계를 보면 지난 2022년 보건·복지 계열 희망 고등학생의 사교육비는 월 52만9천 원으로, 4년 전인 2018년보다 63.8% 증가했습니다.
이는 조사 대상 11개 희망 계열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최근 '의대 쏠림' 현상과 무관치 않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고3이 치를 2025학년도 대입부터 정부가 현재 3천58명인 의대 정원을 5천58명으로 2천 명 늘리기로 하면서 의대 진학을 위한 사교육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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