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故 임윤택, 오늘(11일) 11주기…그리운 목소리

정한별 2024. 2. 11.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울랄라세션으로 활동했던 고(故) 임윤택이 세상을 떠나고 11년이 흘렀다.

임윤택은 2013년 2월 11일 위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여전히 많은 팬들이 임윤택의 목소리를 그리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울랄라세션 김명훈은 제작발표회를 찾아 임윤택과 관련해 "제게 가장 훌륭한 무대 디렉터였다. 누구보다 무대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컸다. 프로다운 모습으로 완성된 무대를 만들고자 했다"는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3년 세상 떠난 임윤택
울랄라세션 리더로 활약
그룹 울랄라세션으로 활동했던 고(故) 임윤택이 세상을 떠나고 11년이 흘렀다. 울랄라세션 측 제공

그룹 울랄라세션으로 활동했던 고(故) 임윤택이 세상을 떠나고 11년이 흘렀다.

임윤택은 2013년 2월 11일 위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32세.

그는 2011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 K 시즌3'에 울랄라세션 리더로 출연했다. 고인이 이끌던 울랄라세션은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스타 K 시즌3' 출연 당시에도 임윤택은 위암 투병 중이었다. 그의 활약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한 바 있다.

임윤택은 2012년 8월 결혼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딸을 얻었다. 그러나 임윤택은 2013년 2월 세상을 떠났다. 여전히 많은 팬들이 임윤택의 목소리를 그리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2년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에서는 임윤택이 인공지능(AI)으로 복원돼 시청자들을 만났다. 울랄라세션 김명훈은 제작발표회를 찾아 임윤택과 관련해 "제게 가장 훌륭한 무대 디렉터였다. 누구보다 무대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컸다. 프로다운 모습으로 완성된 무대를 만들고자 했다"는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