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부평 장어집서 심정지 80대, 간호사 응급처치로 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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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설 당일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다 쓰러진 80대 노인이 현장에 있던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의식을 되찾았다.
당시 같은 식당에 식사를 하고 있던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소속 간호사는 쓰러진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지를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아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A씨의 아들과 간호사의 발빠른 대처로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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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024년 갑진년 설 당일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다 쓰러진 80대 노인이 현장에 있던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의식을 되찾았다.
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1분께 부평구 한 장어집에서 A(83)씨가 식사을 하다던 중 갑자기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다.
당시 같은 식당에 식사를 하고 있던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소속 간호사는 쓰러진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지를 했다. 또 A씨와 함께 식사를 하던 그의 아들도 응급처리를 도왔다.
이들의 도움으로 의식을 되찾은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 간호사는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모습을 확인하고 식당을 떠났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아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A씨의 아들과 간호사의 발빠른 대처로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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