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일본어 버전 ‘B.O.M.B’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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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트레저가 오는 12일 0시 일본 세 번째 미니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의 수록곡 'B.O.M.B' 일본어 버전을 선공개한다.
'B.O.M.B'은 트레저의 정규 2집 'REBOOT' 아홉 번째 트랙으로, 사랑에 빠진 모습을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의 중독성이 짙어 음악팬들 사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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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은 트레저의 정규 2집 'REBOOT' 아홉 번째 트랙으로, 사랑에 빠진 모습을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의 중독성이 짙어 음악팬들 사이 큰 호응을 얻었다. 별도 프로모션 없이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Hot Trending Songs) 차트 1위에 오르고 다양한 댄스 챌린지로 SNS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어 트레저는 오는 21일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인기몰이에 나선다. 앞서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이는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자 일본 SNS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일본 오리지널 신곡 'LET IT BURN', 일본 골드디스크 '플래티넘' 첫 획득을 안겨준 'Here I Stand',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에서 5관왕을 휩쓴 정규 2집 타이틀곡 'BONA BONA'를 비롯 'MOVE (T5)', '멍청이 (STUPID)' 등이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된다.
뿐만 아니라 트레저는 12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일본 TBS 대표 음악방송 'CD TV 라이브! 라이브!' 밸런타인데이 특집에 출연해 'B.O.M.B'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편 트레저는 현재 7개 도시·16회차에 달하는 일본 두 번째 대규모 투어 '2024 TREASURE TOUR [REBOOT] IN JAPAN'를 진행 중이다. 최근 후쿠오카, 사이타마, 아이치, 오사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2월 10일~11일 후쿠이, 2월 14일~15일 나고야, 2월 22일~23일 히로시마까지 전석 공연을 매진시키며 순항 중이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된 3월2일~3일 카나가와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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