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심정은, 울산·부산·독일서 독주회
박주연 기자 2024. 2. 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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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예술원 겸임교수인 피아니스트 심정은이 울산과 부산, 독일에서 잇달아 독주회를 개최한다.
심정은은 오는 2월15일 울산 문화예술회관, 28일 부산 시민회관 소극장 무대에 올라 쇼팽과 라흐마니노프, 거슈윈, 프로코피예프의 작품들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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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뉴욕예술원 겸임교수인 피아니스트 심정은이 울산과 부산, 독일에서 잇달아 독주회를 개최한다.
심정은은 오는 2월15일 울산 문화예술회관, 28일 부산 시민회관 소극장 무대에 올라 쇼팽과 라흐마니노프, 거슈윈, 프로코피예프의 작품들을 들려준다. 오는 3월2일과 15~16일에는 독일에서 연주회를 이어간다.
심정은은 "제가 20여 년간 독일에서 배우고 쌓아온 음악의 여정을 함께 나누고자 연주회를 기획했다"며 "머물러 있는 음악이 아닌, 항상 발전하고 성장하는 음악을 향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고, 제 음악적 해석과 감성이 청중의 마음에 감동을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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