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틈 없네' 김민재 풀타임 출전에도 뮌헨, 레버쿠젠에 0-3 완패...1위와 5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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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레버쿠젠에 패하며 우승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
승점 50에 머문 바이에른 뮌헨은 선두 레버쿠젠(승점 55)과 승점 차가 5점으로 더 벌어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 르로이 사네를 앞세웠지만, 레버쿠젠의 공세에 밀려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에 패하며 분데스리가 우승을 장담할 수 없게 됐고, 투헬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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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이에른 뮌헨이 레버쿠젠에 패하며 우승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 김민재도 복귀하자마자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김민재는 11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버쿠젠을 상대로 0-3 완패를 당했다. 승점 50에 머문 바이에른 뮌헨은 선두 레버쿠젠(승점 55)과 승점 차가 5점으로 더 벌어졌다.
그야말로 졸전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 르로이 사네를 앞세웠지만, 레버쿠젠의 공세에 밀려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18분 요시프 스타니시치에게 실점했고, 후반 5분 알렉스 그리말도, 후반 추가시간에는 예레미 프림퐁에게 골을 허용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곧바로 김민재 카드를 꺼내들었다. AFC 아시안컵을 치르고 돌아온 직후였지만,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에 영향을 줄 중요한 경기라 김민재를 제외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선발로 나선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태클 5회, 가로채기 5회, 볼 경합 5회 등을 성공시키며 제몫을 다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에 패하며 분데스리가 우승을 장담할 수 없게 됐고, 투헬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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