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여자프로당구 통산 7승 도전…임정숙과 결승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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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은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LPBA 4강전에서 김경자에게 세트 점수 3-2로 이겼습니다.
스롱이 LPBA 결승에 진출한 건 올 시즌 2차 투어였던 실크로드&안산 LPBA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입니다.
우승 상금 3천만 원을 놓고 만나는 스롱과 임정숙의 맞대결은 11일 오후 1시 30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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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출신의 여자프로당구 최고 스타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여자부 최다인 7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스롱은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LPBA 4강전에서 김경자에게 세트 점수 3-2로 이겼습니다.
스롱이 LPBA 결승에 진출한 건 올 시즌 2차 투어였던 실크로드&안산 LPBA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입니다.
김가영(하나카드)과 더불어 LPBA 통산 최다인 6회 우승을 거둔 스롱은 이번에 승리하면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섭니다.
스롱의 결승 상대는 '5회 우승'의 베테랑 임정숙(크라운해태)입니다.
임정숙은 준결승에서 김보미(NH농협카드)를 세트 점수 3-1로 일축하고 결승 티켓을 따냈습니다.
우승 상금 3천만 원을 놓고 만나는 스롱과 임정숙의 맞대결은 11일 오후 1시 30분 열립니다.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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