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만에 40.2kg 쪘다"…김종국, 덩치들 기강 잡으러 '먹찌빠' 출격

태유나 2024. 2. 1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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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첫 방송된 '먹찌빠' 10명의 덩치들이 첫 촬영 대비 몸무게가 40.2kg가 증가했다.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 에서는 '능력자' 김종국이 1.2톤 덩치들을 찾아와 '꾹관장' 면모를 대방출한다.

'꾹관장' 김종국의 활약상은 이날 오후 4시 45분 방송되는 '덩치 서바이벌- 먹찌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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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먹찌빠' /사진제공=SBS



지난해 10월 첫 방송된 '먹찌빠' 10명의 덩치들이 첫 촬영 대비 몸무게가 40.2kg가 증가했다.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 에서는 ‘능력자’ 김종국이 1.2톤 덩치들을 찾아와 ‘꾹관장’ 면모를 대방출한다.

이날 ‘먹찌빠’에서는 게스트 김종국이 ‘호랑이 교관’으로 등장한다. 첫 촬영 때보다 몸무게가 무려 40.2kg나 증가한 멤버들의 정신교육을 위해 찾아온 김종국을 본 멤버들은 “저승사자다”, “캡사이신 오빠가 왔어”라며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1.2톤 덩치들을 마주한 김종국은 “여기 노다지네요?”라며 ‘운동 코치 욕구’를 자극받은 ‘꾹관장’의 모습을 보여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김종국 하면 빠질 수 없는 ‘닭가슴살’을 활용한 미션이 펼쳐진다. 닭다리, 날개, 가슴살, 안심살로 만든 셰이크 중 김종국의 최애 음료인 ‘닭가슴살 셰이크’를 찾아내야 하는 미션을 받아 들고 “이걸 무슨 맛으로 먹냐”라며 충격에 몸부림치는 덩치들과는 달리, 집에 싸가도 되냐며 무한 리필을 외치는 종국의 대조적인 반응에 폭소가 터져 나왔다고. 
 
1.2톤 덩치들이 겁 없이 김종국을 도발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무게와 엉덩이 파워를 필요로 하는 까닭에 덩치들에게 유리한 미션이 주어지자 멤버들은 “근육은 살을 못 이겨”라며 종국을 도발하기 시작했다. 먹찌빠 표 황당 미션을 마주한 김종국 역시 “나 웬만해선 안 떠는데 많이 쫄리네”라며 초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하의 김종국을 떨게 한 기상천외한 미션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꾹관장’ 김종국의 활약상은 이날 오후 4시 45분 방송되는 ‘덩치 서바이벌- 먹찌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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