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日 드라마 '순다방인연' 주연…드라마 주제곡도 부른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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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황찬성이 일본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황찬성이 일본 후지TV 투와 히카리TV가 공동제작하는 드라마 '순다방인연' 주연을 맡는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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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2PM 황찬성이 일본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황찬성이 일본 후지TV 투와 히카리TV가 공동제작하는 드라마 '순다방인연' 주연을 맡는다고 11일 밝혔다.
'순다방인연'은 '이곳을 방문하면 끊어진 인연이 다시 연결된다'는 소문이 있는 상가 변두리 복고풍 다방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로, 꽃미남 한국인 마스터 시우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황찬성은 꽃미남 한국인 마스터 시우를 연기한다. 말을 아낀 채 그저 맛있는 커피를 계속 내리기만 하는 정체모를 남자 시우 캐릭터로 주연을 맡는 것에 이어, 드라마 주제가도 직접 부른다.
황찬성은 "'순다방인연'으로 일본 드라마 첫 주연을 맡게 돼 너무 영광스럽고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각본을 읽고 정말 따뜻한 판타지 스토리라고 생각했다. 이런 곳이 실제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아직 촬영 전이지만 매우 기대하고 있고,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도록 확실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후지TV 플랫폼 사업부의 프로듀서인 타부치 아사코는 "드라마 제목처럼 2PM으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면서도 꾸밈없는 소탈한 인품을 지닌 황찬성과 일본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있고, 올해 일본에서의 에이전트 계약도 정해져 더욱 더 활약이 기대되는 황찬성을 주연으로 맞이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 "슬픈 소식이나 귀를 막고 싶은 사건도 많은 요즘이지만 이 작품을 통해 눈앞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에 대한 소중함이 조금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황찬성은 2006년 배우로 먼저 얼굴을 알렸고, 2008년 2PM으로 데뷔해 일본에서도 절대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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