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암 진단 후 첫 성명‥"응원에 진심으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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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암 진단 발표 후 첫 공식 언급을 내어 자신의 쾌유를 비는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나의 암 진단이 암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고 영국 전역과 전 세계의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일하는 모든 조직의 활동을 조명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사실도 내게 용기를 북돋아 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영국 왕실은 찰스 3세가 전립선 비대증 치료 중 암 진단을 받아 치료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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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암 진단 발표 후 첫 공식 언급을 내어 자신의 쾌유를 비는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찰스 3세는 성명에서 "최근 며칠 동안 내가 받은 많은 응원과 안부 메시지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의 암 진단이 암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고 영국 전역과 전 세계의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일하는 모든 조직의 활동을 조명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사실도 내게 용기를 북돋아 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영국 왕실은 찰스 3세가 전립선 비대증 치료 중 암 진단을 받아 치료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암의 종류나 단계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전립선 암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034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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