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5회 연속 '최우수 S등급'

정우용 기자 2024. 2. 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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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에게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35조에 따른 특수건강진단기관의 수준 향상을 위해 2년마다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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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속 구미병원(자료사진)/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에게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35조에 따른 특수건강진단기관의 수준 향상을 위해 2년마다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평가는 전국 234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장비 보유 및 유지 관리 등 운영체계분야와 건강진단 결과·판정·분석능력 신뢰도 등 업무성과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5회 연속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

이 병원은 1983년 특수검진 실시기관으로 지정돼 지역거점병원 역할을 하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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