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 관내 경로당 순회 방문…찾아가는 소통행정 펼쳐

하인규 기자 2024. 2. 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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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면(면장 정창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대한노인회 양동면분회를 시작으로 관내 32개소 경로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각 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시설 노후화 및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경로당 어르신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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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양평군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양평군 양동면(면장 정창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대한노인회 양동면분회를 시작으로 관내 32개소 경로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각 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시설 노후화 및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경로당 어르신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또한,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쌍학1리 경로당 이도흥 회장과 쌍학2리 창말 경로당 이혁재 회장은 "올해는 경로당 지킴이가 충원돼 식사준비를 전담하게 됐고, 특별히 진지상 사업 경로당으로 선정돼 부녀회원의 도움을 받아 여러모로 감사드린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면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창업 면장은 "양동면 어르신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자주 찾아 많은 어르신들께서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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