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예람 중사 가해자, 명예훼손으로 징역 1년 추가

진기훈 2024. 2. 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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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예람 중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아 복역 중인 장모 중사가 이예람 중사 명예훼손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이 추가됐습니다.

대법원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장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이던 장씨는 지난 2021년 3월 이 중사를 강제 추행하고 동료들에게는 거짓으로 고소당한 것처럼 허위 사실을 말해 이 중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장씨는 자신의 발언이 전파되지 않아 명예훼손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인정되지 않았고, 대법원은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이예람중사 #성추행 #2차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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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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