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출발 기준, 부산→서울 8시간…귀경길 정체 시작

김천 기자 2024. 2. 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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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IC 인근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를 하루 남기고 귀경 차량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승용차로 오늘(11일)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에서 서울까지 예상 시간은 8시간입니다.

울산은 7시간 30분, 목포는 7시간 20분, 대구는 7시간, 광주는 6시간 30분, 강릉은 3시간 40분, 대전은 2시간 50분입니다.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예상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40분, 목포 4시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 10분입니다.

귀경 방향 혼잡은 이날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내일(12일) 새벽 2~3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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