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감악산 법륜사서 화재…사찰 1개동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
김요섭 기자 2024. 2. 11. 09:53
파주시 감악산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전 6시 50분께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 법륜사에서 화재가 발생햇다.
소방당국은 헬기 5대와 소방차량 24대, 인력 11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불은 사찰 건물 1개를 태우고 인접한 산으로 번졌지만 소방당국과 산림청 대응으로 오전 8시45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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