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산행 갔다..실종된 60대, 5시간 만에 구조

임경섭 2024. 2. 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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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맞아 등산을 나간 60대 남성이 5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0일 저녁 6시 35분쯤 "남편이 산에 간다고 하고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은 경기 양주시 천보산 등산로 입구에서 60대 남성 A씨의 자전거를 발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흩어져 수색을 하던 중 신고 5시간 만인 밤 11시 15분쯤 천보산 정상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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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이미지 
설날을 맞아 등산을 나간 60대 남성이 5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0일 저녁 6시 35분쯤 "남편이 산에 간다고 하고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은 경기 양주시 천보산 등산로 입구에서 60대 남성 A씨의 자전거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평소 청각장애와 치매 증상이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흩어져 수색을 하던 중 신고 5시간 만인 밤 11시 15분쯤 천보산 정상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고, 소방당국과 함께 하산했습니다.

#설 #산행 #실종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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