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날 아침 대부분 영하권…낮부터 포근[내일날씨]

박혜연 기자 2024. 2. 11.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도~1도로 특히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서 -5도 내외로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춘천 -6도 △강릉 -3도 △대전 -4도 △대구 -2도 △전주 -2도 △광주 -1도 △부산 1도 △제주 5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 10도 안팎…따뜻한 남서풍 유입
동해먼바다 물결 높아 주의…미세먼지 '보통'
설날인 10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청룡이 복 나르샤’ 설축제에서 시민들이 풍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4.2.1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설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도~1도로 특히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서 -5도 내외로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낮부터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춘천 -6도 △강릉 -3도 △대전 -4도 △대구 -2도 △전주 -2도 △광주 -1도 △부산 1도 △제주 5도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8도 △강릉 11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부산 12도 △제주 14도이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또 동해먼바다에서 11일 밤부터 12일 오전 사이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 것으로 예보했다. 아울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과 해상교통 이용객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hy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