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설 연휴 인기 가전 생산라인 '조기 가동'

홍영재 기자 2024. 2. 11.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정상 근무일(13일)보다 하루 먼저 생산 라인을 가동하기 시작해 인기 제품의 대기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날 생산 예정인 제품은 의류관리기 스타일러와 수직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등입니다.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수직 일체형으로 만들고 조작부를 일원화한 제품으로, 지난달 국내 최대 22kg 용량 건조기를 탑재해 출시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LG전자 '올 뉴 스타일러'

LG전자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있는 세탁기와 스타일러 등 인기 가전의 생산 라인 일부를 조기 가동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정상 근무일(13일)보다 하루 먼저 생산 라인을 가동하기 시작해 인기 제품의 대기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날 생산 예정인 제품은 의류관리기 스타일러와 수직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등입니다.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수직 일체형으로 만들고 조작부를 일원화한 제품으로, 지난달 국내 최대 22kg 용량 건조기를 탑재해 출시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LG전자 생활가전 사업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2년 연속으로 경쟁사인 미국 월풀을 제치고 글로벌 1위에 올랐습니다.

생활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지난해 매출액 30조 1천395억 원, 영업이익 2조 7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LG전자 제공,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