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완벽 복귀'·최동석 '일상', 양육권 갈등→극과 극 설 연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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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부부였다가 이혼한 방송인 최동석, 박지윤이 양육권 문제로 갈등을 겪은 가운데 각각 다른 설 연휴 분위기를 맞이했다.
최동석은 최근 전처인 박지윤이 아픈 아들을 두고 파티를 하러 갔다고 폭로하며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박지윤 측 입장에 반박하던 최동석은 끝내 게시글을 삭제한 후 설 연휴 일상을 전했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로 만나 연인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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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은 최근 전처인 박지윤이 아픈 아들을 두고 파티를 하러 갔다고 폭로하며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최동석은 "다음 날 아들이 지각할 시간까지 엄마는 오지 않았다.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나. 이제 따지고 싶지도 않다"라며 "아들 생일은 1년 전부터 예정돼 있지 않냐"고 말했다. 박지윤 측 입장에 반박하던 최동석은 끝내 게시글을 삭제한 후 설 연휴 일상을 전했다.
최동석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아나운서 후배들과... 길거리에서 세배하길래 모른 척함"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날 "떡국들은 잡쉈어? 나는 형수님이 차려주신 고명 뷔페식 떡국 먹어서 친구들 새해에는 웃는 일만 있자", "군대 있을 때 휴가 나와 이 녀석 처음 품에 안아본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우리 큰조카가 운전하는 차를 다 타보네. 세월이 참..."이라며 가족과 시간을 함께 보냈던 그가 밤에는 후배들과 만나는 등의 일상을 공유했다.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내던 박지윤은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 리턴즈' 공개 소감과 함께 심정을 고백했다. 그는 "다신 박탐정이란 이름이 내게 없겠지 했을 때 기적처럼 새 시즌 소식을 알려주시며 개인사로 함께하지 못하겠다 했을 때 아무 문제 없게 하겠다 믿고 따라와 달라 해주신 윤현준 PD님, 다소 불안정한 저를 다독이며 함께 고생해준 작가님들 스태프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무너진 마음에 다 그만두고 싶다고 하던 저를 일으켜 세워 끝까지 완주하게 해준 우리 박 매니저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그 모든 폭풍우가 지난 뒤 만나는 첫 회가 저에게도 아직 믿어지지 않는 게 사실인데요… 저는 양 뺨 꼬집으며 볼게요"라고 털어놨다.
이후 '크라임씬 리턴즈'는 공개 후 "역대급 퀄리티 몰입도 최강", "모든 것의 퀄리티가 미친 듯이 올라갔다", "진짜 엄청난 스케일이다" 등 호평을 얻고 있는 상황. 박지윤은 양육권 갈등 이후 '크라임씬 리턴즈'를 통해 완벽하게 복귀했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로 만나 연인으로 이어졌다. 이후 박지윤이 KBS를 퇴사하고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둔 두 사람은 결혼 14년만인 지난해 10월 갑작스럽게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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