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들어 주춤' 가스공사‥KCC 상대 연패 탈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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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보였던 엄청난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진 대구한국가스공사가 부산KCC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합니다.
2024년 들어 홈에서 7연승을 기록했던 가스공사는 지난 8일 이번 시즌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상대 울산현대모비스에 홈 패배를 당하더니, 이어진 10일 창원LG와의 맞대결도 내주며 2연승 뒤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연패 탈출이 절실한 가스공사는 12일 오후 4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KCC와의 맞대결에서 승리 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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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보였던 엄청난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진 대구한국가스공사가 부산KCC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합니다.
2024년 들어 홈에서 7연승을 기록했던 가스공사는 지난 8일 이번 시즌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상대 울산현대모비스에 홈 패배를 당하더니, 이어진 10일 창원LG와의 맞대결도 내주며 2연승 뒤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7승 2패를 기록했던 가스공사는 2월 들어 2승 3패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최근 3연승을 기록한 6위 모비스와 격차도 6.5 게임 차로 꽤 멀어진 7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연패 탈출이 절실한 가스공사는 12일 오후 4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KCC와의 맞대결에서 승리 사냥에 나섭니다.
KCC 역시 지난 경기 패배를 기록한 가운데, 이번 시즌 상대 전적 2승 2패로 팽팽했던 상대인 KCC를 상대하는 가스공사는 마지막 만남이었던 지난달 25일 경기에서 100-98로 창단 첫 연장전 승리까지 거뒀던 기분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연패 탈출에 대한 의지가 강한 가스공사는 LG와의 지난 경기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난 니콜슨의 회복 여부가 핵심으로 자리한 가운데 빡빡하게 이어진 경기 일정 속 주전 선수들의 체력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KCC와 맞대결에 이어 가스공사는 오는 15일 안양정관장과의 원정으로 2월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사진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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