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민 75% "푸틴에게 투표할 것"… 당선 시 2030년까지 정권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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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러시아 국민 4명 중 3명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투표할 것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각)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여론 조사센터(VCIOM)는 '다음 주 일요일 선거를 실시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75%가 푸틴 대통령을 꼽았다.
러시아 의회는 다음 달 17일을 대선일로 지정했다.
투표는 다음 달 15~17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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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각)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여론 조사센터(VCIOM)는 '다음 주 일요일 선거를 실시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75%가 푸틴 대통령을 꼽았다. 해당 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성인 16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외 후보들은 4~5%의 지지율에 그쳤다. 새로운사람들당의 블라디슬라프 다반코프는 5%의 지지율이 나왔다. 러시아 공산당의 니콜라이 하리토노프와 러시아 자유민주당(LDPR)의 레오니트 슬루츠키는 4%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응답자 중 76%는 투표에 참여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응답이 62%,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은 14%다.
같은 조사에서 푸틴 대통령의 신뢰도는 79.1%가 나왔다. 이는 이전 조사보다 0.2% 높아진 수치다.
러시아 의회는 다음 달 17일을 대선일로 지정했다. 투표는 다음 달 15~17일까지 실시된다. 러시아가 사흘 동안 투표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푸틴 대통령은 2000년 대선에서 승리한 후 총리를 지냈던 2008년부터 2012년까지를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집권 4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5선에 성공한다면 푸틴 대통령은 2030년까지 정권을 연장하게 된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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