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술 접목한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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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제4차 지방대중교통 계획 용역을 마무리하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은 지난해에 수립한 진주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에 따른 것으로 ▷진주형 MaaS 구축 ▷DRT 도입 ▷시내버스 노선 개편 ▷청소년 무상교통 도입 등 8개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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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제4차 지방대중교통 계획 용역을 마무리하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의 고전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로는 다양한 교통 욕구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신 교통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이에 시는 다양한 교통 수요에 대응하면서도 인공지능 서비스를 가미해 안전하면서 편리하고, 친절하면서 똑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획기적인 교통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은 지난해에 수립한 진주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에 따른 것으로 ▷진주형 MaaS 구축 ▷DRT 도입 ▷시내버스 노선 개편 ▷청소년 무상교통 도입 등 8개 분야이다.
진주형 MaaS 구축은 스마트 통합교통서비스인 마스(MaaS : Mobility as a Service)는 여러 교통수단의 연계를 통한 최적 이동 경로, 비용정보, 호출 및 결제서비스 등 이동 관련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개인화된 서비스로 제공하는 일종의 통합이동지원시스템이다.
진주시는 2020년부터 진주~사천을 오가는 시외버스 하차 후 30분 이내 시내버스로 갈아타면 시내버스 요금만큼 할인 해주는 광역환승할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진주시는 외지에서 항공, 철도,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한 사람이 24시간 이내 진주시에서 시내버스, 택시 등으로 갈아타면 시내버스 요금만큼 적립해 주는 진주형 MaaS 플랫폼을 구축해 내년 상반기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콜택시처럼, DRT가 도입된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은 일정한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 계획표를 갖지 않고 발생하는 수요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대중교통 서비스로 콜택시처럼 부르고 버스처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이다.
기존의 시내버스(대형 버스)가 이용객이 없는데도 외곽 지역을 비효율적으로 운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 DRT는 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행이 가능하여 시내버스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경기도, 세종시 등에 도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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