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9억5천여만원 들여 방범용 CCTV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성군은 9억5천500만원을 들여 범죄 취약 지역에 CCTV(폐쇄회로TV)를 설치하고 노후 기기를 교체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특별교부세 3억원을 투입해 화원읍 설화리 등 20곳에 23대의 생활방범용 CCTV를 설치해 오는 6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달성군 통합관제센터는 생활 안전, 어린이 보호, 도시공원 놀이터, 재난 재해 등 현재 총 2천110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 달성군은 9억5천500만원을 들여 범죄 취약 지역에 CCTV(폐쇄회로TV)를 설치하고 노후 기기를 교체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특별교부세 3억원을 투입해 화원읍 설화리 등 20곳에 23대의 생활방범용 CCTV를 설치해 오는 6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예산 3억5천500만원을 들여 22곳에 25대의 CCTV를 설치한다.
2015년 이전에 18곳에 설치한 노후 CCTV는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로 교체한다. 야간 식별이 필요한 경우 적외선 기능도 추가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CCTV는 달성군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모니터링해 각종 사건사고에 실시간으로 대응한다.
달성군 통합관제센터는 생활 안전, 어린이 보호, 도시공원 놀이터, 재난 재해 등 현재 총 2천110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범죄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전한 달성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