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급증...국내 여행사 나란히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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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여행을 떠난 국민이 2천3백만 명에 달할 정도로 늘면서 국내 주요 여행사들이 나란히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매출이 4천11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58%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343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 2위인 모두투어 역시 증권가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매출 천853억 원과 영업이익 14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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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여행을 떠난 국민이 2천3백만 명에 달할 정도로 늘면서 국내 주요 여행사들이 나란히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매출이 4천11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58%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343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 2위인 모두투어 역시 증권가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매출 천853억 원과 영업이익 14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 밖에 '노랑풍선'과 '참좋은여행'도 각각 66억 원과 65억 원의 영업이익 흑자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코로나 이후 여행업 업황 회복이 본격화하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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