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빙판길·짙은 안개 ‘주의’…강원 영서 오후부터 눈·비

윤종진 2024. 2. 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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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1일은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기 북부·남동부와 충북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나 0.1㎝ 미만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부터 낮 사이에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산지에는 눈송이가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5㎜ 미만의 비나 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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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칠전동 스카이워크가 안개 너머로 스카이워크와 조형물이 흐릿하게 보이고 있다.[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일요일인 11일은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안개가 끼는 지역 도로에는 살얼음이 낄 수 있겠으며 눈이 내린 지역은 도로가 얼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강원 영서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눈과 비 소식이 예보됐다. 경기 북부·남동부와 충북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나 0.1㎝ 미만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부터 낮 사이에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산지에는 눈송이가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5㎜ 미만의 비나 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5m, 서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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