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사랑의 떡국 나눔 등 갑진년에도 사회공헌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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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갑진년에도 훈훈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경영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을 찾아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경영진과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호반그룹 경영진과 임직원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함게 마련한 성금 1천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도 지난 2009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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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장학금 전달, 취약 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꾸준한 소통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도 지난 2009년부터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 펼쳐
호반건설이 갑진년에도 훈훈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경영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을 찾아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경영진과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등 호반그룹 경영진과 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경영진은 서초구 관내 어르신 130여 명을 초청해 아침부터 식재료를 준비하고, 직접 조리한 떡국을 배식했다. 떡국과 함께 제육볶음, 과일, 음료 등도 대접했고, 배식 후 설거지와 내부 청소 등 뒷정리를 도왔다. 또한 이날 호반그룹 경영진과 임직원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함게 마련한 성금 1천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은 "설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호반그룹은 우리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도 지난 2009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연말 호반사랑나눔이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혜명보육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호반사랑나눔이와 혜명보육원은 지난 2010년 인연을 맺고 해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절인 배추를 옮겨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껏 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호반사랑나눔이는 1,400kg의 김장 김치를 담갔는데, 김장재료는 호반그룹 계열 대아청과에서 조달했다. 또한 호반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한 성금 2,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지난 연말에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호반건설, 호반산업 등 2023년 호반그룹 신입사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호반그룹 신입사원들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10여 세대에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신입사원들은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연탄과 함께 쌀 150kg, 김치 150kg 등 생필품도 전달했는데, 이날 전달된 연탄과 생필품은 모두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호반건설 사업관리팀 양기훈 주임은 "동기들과 힘을 모아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에 전달한 연탄과 생필품으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9년 창업주 김상열 회장(現 서울신문 회장)이 설립한 호반건설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M&A등을 통한 사업 다각화 및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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