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관리 전문회사 누보이엔지, 골프장 3곳 계약 체결

조영창 기자 2024. 2.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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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보이엔지(대표 윤동혁)는 최근 오르비스컨트리클럽(CC), 로제비앙CC, 코리아CC와 코스관리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에 위치한 오르비스CC는 올 5월에 오픈하는 신규 골프장으로 개장 전부터 누보이엔지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코스를 관리하고 있다.

누보이엔지는 기존 추진 중인 루트52CC를 포함하면 모두 4곳 골프장에 대해 코스관리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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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관리에 농업기술 적용
창사 2년 만 골프장 4곳 컨설팅
골프장과 조경 관리 전문회사 누보이엔지. 누보

누보이엔지(대표 윤동혁)는 최근 오르비스컨트리클럽(CC), 로제비앙CC, 코리아CC와 코스관리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제비앙CC와 코리아CC는 기존 계약을 각각 2년, 1년 연장한 것이다. 오르비스CC는 신규 계약이다.

울산에 위치한 오르비스CC는 올 5월에 오픈하는 신규 골프장으로 개장 전부터 누보이엔지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코스를 관리하고 있다.

골프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지난해부터 해외 골프장 선호 고객이 늘어 국내 골프장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골프장 계약은 누보이엔지의 우수한 코스 관리 능력을 방증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설명이다.

누보이엔지는 기존 추진 중인 루트52CC를 포함하면 모두 4곳 골프장에 대해 코스관리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누보이엔지는 2022년 누보가 100% 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골프장 코스관리와 조경관리 등 사업을 벌이고 있다. 

누보 관계자는 “우수한 누보이엔지의 코스관리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반영해 골프장 전용 자재를 생산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을 단순히 농업에 국한하지 않고 유사 산업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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