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ASF 확산 방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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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드론을 활용해 야생멧돼지 수색·기피제 살포를 추진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올 1월16일 경북 영덕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야생멧돼지 특별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수색과 기피제 살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야생멧돼지 ASF 확산 방지와 양돈장으로의 유입 차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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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경남에 소독용 드론 농장 주변 투입 기피제 살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드론을 활용해 야생멧돼지 수색·기피제 살포를 추진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올 1월16일 경북 영덕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야생멧돼지 특별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지역 야생멧돼지 ASF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 6일부터 드론 전담팀 6개조 20명이 열화상드론을 활용해 수색지원에 나섰다. 7일에는 야생멧돼지 14마리를 발견해 위치정보를 영천시·경주시에 제공하기도 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3월 말까지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수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양돈농장으로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 주변에 소독용 드론을 투입해 기피제 살포도 시행한다.
1월에는 경북 영덕·울진·청송·포항 양돈농가 26곳에 소독을 지원했고, 경남지역 양돈농가 18곳을 대상으로 기피제 살포 등 항공방제 지원에 나살 계획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수색과 기피제 살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야생멧돼지 ASF 확산 방지와 양돈장으로의 유입 차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minwoo@nongmi 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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