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식당서 식사 중 쓰러진 80대 노인…간호사가 CPR로 구해

이시명 기자 2024. 2. 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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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음식점에서 간호사가 심폐소생술(CPR)을 통해 쓰러진 80대 남성 노인을 구조했다.

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6시21분께 부평구 십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 중이던 A씨(81)가 갑자기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간호사 1명은 곧바로 A씨에게 달려가 CPR 등 응급조치를 시작, A씨는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다.

A씨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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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심폐소생술(CPR)을 익히고 있는 모습(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의 한 음식점에서 간호사가 심폐소생술(CPR)을 통해 쓰러진 80대 남성 노인을 구조했다.

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6시21분께 부평구 십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 중이던 A씨(81)가 갑자기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간호사 1명은 곧바로 A씨에게 달려가 CPR 등 응급조치를 시작, A씨는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다.

A씨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 관계자는 "환자는 현재 생명에 크게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자세한 경위는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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