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감악산 기슭 범륜사 화재‥사찰 전소

손하늘 sonar@mbc.co.kr 2024. 2. 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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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쯤, 경기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 기슭에 위치한 범륜사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헬기 5대와 소방차량 24대, 인력 11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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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오늘 오전 6시 50분쯤, 경기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 기슭에 위치한 범륜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사찰 건물 1개 동이 모두 탔고, 인접한 산으로 번졌습니다.

산림청 중앙방지대책본부는 헬기 4대와 소방장비 62대, 인력 204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032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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