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사흘째' 광주→서울 5시간30분…오후 7시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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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고향 방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차량이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11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광주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량 기준 5시간 30분, 고속버스 3시간 30분이 소요되고 있다.
정체는 오전 10시 40분 이후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돼 이 시간대 고속도로 등에 진입하는 차량은 광주에서 서울까지 7시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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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고향 방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차량이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11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광주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량 기준 5시간 30분, 고속버스 3시간 30분이 소요되고 있다.
목포에서 서울은 5시간 40분(승용차)이다.
정체는 오전 10시 40분 이후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돼 이 시간대 고속도로 등에 진입하는 차량은 광주에서 서울까지 7시간이 예상된다.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35만4000여대로 지난해 설 기준 1만여대가 증가했다.
정체는 서울과 가까워질 수록 가다서다를 반복할 것으로 보이며 이날 늦은 밤부터 다소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가 짧아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며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운전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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