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3→4%로 상향

박홍식 기자 2024. 2. 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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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비율을 작년 3%에서 올해 4%로 상향한다고 11일 밝혔다.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다.

이차보전금 지원은 일시적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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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영 안정화 기대
상주시청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비율을 작년 3%에서 올해 4%로 상향한다고 11일 밝혔다.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다.

이차보전금 지원은 일시적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상주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전기공사·정보통신 사업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업체는 최고 3억원,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1년간 대출 이자 4%를 지원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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