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대장 나선욱, '코인 사기' 의혹 해명 "어떤 관계도 없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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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대장' 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크리에이터 나선욱이 코인 사기 연루 혐의에 해명했다.
나선욱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별놈들'을 통해 "우선 각종 언론을 통해 알려진 A사 관련 내용으로 인해 구독자 여러분께 심려와 우려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우선 각종 언론을 통해 알려진 A사 관련 내용으로 인해 구독자 여러분께 심려와 우려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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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욱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별놈들'을 통해 "우선 각종 언론을 통해 알려진 A사 관련 내용으로 인해 구독자 여러분께 심려와 우려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언론에 알려진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공개된 사진 역시 해당 모임에 있던 크리에이터 분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생일과 송년회에 각 1번씩 초대받아 참석했던 자리다. 2번의 모임 모두 짧은 식사 자리였다"며 "A사와 그 어떠한 관계도 없으며, 코인 투자 또한 단 한 번도 진행했던 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최근 일부 유튜버들이 A사가 발행한 코인이 불법적으로 투자를 유치한 '스캠 코인'이란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회사는 블록체인 기술과 격투기, 골프 등 스포츠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앞서 유튜버 오킹이 A사와 협업한 건 맞지만 암호화폐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고 해명했다. 그는 "난 코인 사업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팀 이사로 등재되었지만, 현재는 제가 직접 이사직 사임을 요청했으며, 수리됐다"라며 "사실 아직도 A사의 암호화폐 사업이 어떠한 구조로 운용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그렇기에 위너즈의 암호화폐 사업이 적법한지 아닌지도 모른다"라고 전했다.
A사 측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최근 일부 유튜버들이 코인과 관련해 '사기 혐의'를 운운하거나 '범죄조직과의 관련성' 등을 언급, 방송한 점과 관련해 모두 근거 없는 허위 사실임을 밝히는바"라고 해명한 바 있다.
◆ 이하 나선욱 글 전문
안녕하세요, 별놈들 나선욱 입니다.
우선 각종 언론을 통해 알려진 A사 관련 내용으로 인해 구독자 여러분께 심려와 우려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언론에 알려진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공개된 사진 역시 해당 모임에 있던 크리에이터 분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생일과 송년회에 각 1번씩 초대받아 참석했던 자리입니다. 2번의 모임 모두 짧은 식사 자리였습니다.
저는 A사와 그 어떠한 관계도 없으며, 코인 투자 또한 단 한 번도 진행했던 적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구독자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을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남은 연휴 모두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별놈들 나선욱 드림.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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