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대 영동군청 일원 보행환경 개선…"28m 옥외 승강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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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군청사 접근 편의 제공을 위해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다.
군청사 터에 옥외 수직 승강기(길이 28m)와 보행교(길이 38m)를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민들은 현재 군청사가 고지대에 위치해 민원 방문 처리 등에 불편을 겪는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특색있는 편의시설 설치로 군청사 주변의 경관을 개선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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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준공 목표…"민원인 불편 해소"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군청사 접근 편의 제공을 위해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다.
11일 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31억5000만원을 들여 영동읍 계산리 일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군청사 터에 옥외 수직 승강기(길이 28m)와 보행교(길이 38m)를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착수한 실시설계용역을 4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 착공, 2025년 상반기 중 준공 목표다.
주민들은 현재 군청사가 고지대에 위치해 민원 방문 처리 등에 불편을 겪는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특색있는 편의시설 설치로 군청사 주변의 경관을 개선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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