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인천 전통시장 횟집 수족관서 불…상점 4곳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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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설 연휴 새벽시간대 인천 전통시장에서 불이 나 상점 4곳이 피해를 입었다.
11일 인천 미추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9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남부종합시장 내 한 횟집에서 불이 났다.
소방 관계자는 "새벽시간대 발생한 불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횟집 수족관이 깨진 것 외에 크게 피해가 발생한 부분은 없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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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민족 대명절 설 연휴 새벽시간대 인천 전통시장에서 불이 나 상점 4곳이 피해를 입었다.
11일 인천 미추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9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남부종합시장 내 한 횟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시장 내 횟집 수족관이 모두 파손돼고, 인근 상점 3곳이 그을렸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시장 인근 주민이 "시장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고 119에 신고 접수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력 78명과 장비 38대를 투입해 23분 뒤인 같은날 새벽 2시32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은 횟집 수족관 내 히터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새벽시간대 발생한 불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횟집 수족관이 깨진 것 외에 크게 피해가 발생한 부분은 없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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