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최대 고비 ‘설 명절’…조금이라도 덜 찌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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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과 추석 명절은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겐 최대 고비 중 하나다.
중요한 건 명절 기간에 체중이 늘어나는 폭을 최소화하고 명절 종료 직후부터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자세다.
이럴 땐 명절 시작 전 평소보다 강도높게 다이어트를 진행, 미리 체중을 좀 더 빼두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떡국 등의 식품은 명절음식 중에서도 손꼽히는 고탄수화물 식품이므로 섭취에 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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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섭취 줄이고 ‘틈새 운동’ 이어가야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설과 추석 명절은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겐 최대 고비 중 하나다. 명절 음식들 자체가 고열량·고지방 식품인데다, 친지들이나 고향 친구들 간의 술자리도 잦아지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 입장에선 우려스러운 요소 투성이인 셈이다.
사실 명절에 일정 정도 체중이 늘거나 체중 감량에 정체기를 겪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중요한 건 명절 기간에 체중이 늘어나는 폭을 최소화하고 명절 종료 직후부터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자세다. 명절 중 체중 증량 폭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요령 3가지를 알아본다.
▲ 미리 감량
명절 가족식사 자리에서 다이어트를 이유로 혼자만 샐러드를 챙겨먹긴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동이 잦은 우리나라의 명절 특성상 시간을 내 헬스장을 하기도 힘들다. 이럴 땐 명절 시작 전 평소보다 강도높게 다이어트를 진행, 미리 체중을 좀 더 빼두는 것도 방법이다.
▲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
명절 음식을 함께 먹되, 탄수화물 식품의 섭취량을 의식적으로 줄이는 방법이다.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로 인한 체중 증가 및 혈당 급등·락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떡국 등의 식품은 명절음식 중에서도 손꼽히는 고탄수화물 식품이므로 섭취에 유의한다.
▲ 틈새 운동
일명 '틈새 운동'의 운동 효과를 무시하는 이들이 많다. 대부분 제한적인 환경에서 맨몸으로 시행하는 운동인만큼, 운동의 효과 또한 제한적이리라 믿는 것이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명절 기간 동안 운동을 아예 하지 않는 이와, 틈새 운동이라도 꾸준히 한 이의 차이는 명확하다. 특히 식사 직후 산책이나 맨몸 스쿼트의 경우, 이른바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해 똑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덜 찌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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