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오전 8시부터 혼잡‥오후 4~5시 정체 절정
[뉴스투데이]
◀ 앵커 ▶
설 연휴 셋째 날인 오늘은 귀경길을 중심으로 주요 고속도로의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겠는데요.
경부선과 서해안선 서울방향은 오전 8시부터 서행 구간이 늘어나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동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주요 고속도로의 소통은 아직 원활하지만 귀경길을 중심으로 교통량이 늘어나며 서울로 향하는 차량들은 일부 구간에서 서행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부산에선 5시간 20분, 대구에선 4시간 20분이 소요되고, 목포에선 4시간 40분, 대전에선 1시간 30여 분, 강릉에선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등 전국에서 515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경방향의 교통흐름은, 경부선과 서해안선의 경우 오전 8시부터 혼잡이 시작되고, 중부선과 영동선은 오전 11시에서 정오 무렵, 서울양양선은 오후 2시부터 서행과 정체 구간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오후 4시에서 5시쯤 귀경방향 혼잡이 최대에 달했다가 내일 새벽 두세시쯤 해소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반면 귀성방향 교통흐름은 대체로 원활한 가운데 경부선과 서울양양선의 교통흐름이 다소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전동혁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전동혁 기자(d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70313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설날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서울→부산 8시간 반"
- 이준석 "3월까지 교섭단체, 기호 3번 확신"‥여야, 견제구 속 촉각
- '서비스 수출'은 역성장‥아직 먼 관광 회복
- '기억력 나쁘지만 악의는 없는 노인'‥바이든 기억력 논란 확산
- 설날 술에 취해 어머니 살해하고 집에서 잠든 아들 체포
-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총격 발생‥경찰 집단 폭행까지
- [현장 36.5] 손녀처럼 보이겠지만‥우리 이장님
- 김수지, 무릎 부상 딛고 동메달‥올림픽도 출전
- 의사협회, 비대위원장 선출‥대정부 투쟁 가속화
- "귀성객 안전을 지켜라"‥설 연휴에도 일터를 지키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