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아, ITF 카트만두 국제주니어 단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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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니어 유망주인 이서아가 ITF J60 카트만두 국제주니어대회에서 단복식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톱시드의 이서아는 10일 네팔의 카트만두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승에서 지난주 자신에게 패배를 안겼던 2번시드 장지예(중국)에게 6-2 7-6(2)으로 설욕하며 단식 우승을 거두었다.
이서아가 국제주니어대회에서 우승하기는 단식은 6번째, 복식은 3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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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니어 유망주인 이서아가 ITF J60 카트만두 국제주니어대회에서 단복식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톱시드의 이서아는 10일 네팔의 카트만두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승에서 지난주 자신에게 패배를 안겼던 2번시드 장지예(중국)에게 6-2 7-6(2)으로 설욕하며 단식 우승을 거두었다.
이서아는 복식에서도 몽골의 마르타 초그솜자브와 짝을 이뤄 대만 조에게 7-5 6-4로 승리하며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서아가 국제주니어대회에서 우승하기는 단식은 6번째, 복식은 3번째이다. 그중 해외에서 단식 타이틀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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