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섬 귀경·귀성 원활…13개 항로 여객선 정상 운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인천과 섬을 잇는 여객선이 모두 정상 운항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백령도∼인천 항로의 코리아프린스호를 시작으로 인천과 서해 섬을 오가는 13개 항로의 여객선 15척이 모두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6시 1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초속 3∼4m의 바람이 불고 0.5m 높이의 파도가 일어 여객선 운항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인천과 섬을 잇는 여객선이 모두 정상 운항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백령도∼인천 항로의 코리아프린스호를 시작으로 인천과 서해 섬을 오가는 13개 항로의 여객선 15척이 모두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6시 1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초속 3∼4m의 바람이 불고 0.5m 높이의 파도가 일어 여객선 운항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하루에만 귀성·귀경객 등 3천500명가량이 연안여객선을 타고 인천과 섬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2천명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오후 기상 상황에 따라 일부 항로 운항은 통제될 수도 있다"며 "여객선 이용객은 선착장에 나오기 전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