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낮 최고기온 6∼7도…일교차 최대 1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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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다음 날인 11일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은주는 10도 아래에 머물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을 대전·세종 6도, 홍성 7도 등 6∼7도로 예보했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산 영하 5.7도, 금산 영하 5.3도, 대전 영하 3.8도, 세종 영하 3.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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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설 다음 날인 11일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은주는 10도 아래에 머물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을 대전·세종 6도, 홍성 7도 등 6∼7도로 예보했다.
전날(10일)보다 1∼2도 낮은 수준이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산 영하 5.7도, 금산 영하 5.3도, 대전 영하 3.8도, 세종 영하 3.7도 등이다.
낮과 밤 기온 차가 10∼17도에 이르겠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안개가 끼는 지역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낮부터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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