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파죽지세' 맨유, 주춤한 빌라 잡고 챔스권 추격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승세를 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자리를 지키는 애스턴 빌라가 만난다.
맨유는 오는 12일 오전 1시30(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R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빌라는 지난 8일 첼시와의 FA컵 재대결까지 치르면서 4일을 더 휴식한 맨유를 상대로 고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유는 오는 12일 오전 1시30(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R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맨유는 최근 공식 3연승을 내달렸다. 이 기간 4승1무를 기록하고 있다. 23R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승점 38점(12승2무9패)을 올리며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5위인 토트넘 홋스퍼를 6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기세를 탄 맨유는 최근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23R 에서 맨유의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은 선제골을 기록했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가르나초는 득점 직후 관중석 앞으로 달려가 광고 패널 위에 앉았고 이어 호일룬과 코비 마이누도 함께 했다. 지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웨스트햄의 공격수 모하메드 쿠두스의 세리머니를 따라 한 것이었다.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지난 경기에 대한 복수와 함께 맨유의 미래가 담겨있다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빌라는 시즌 초반 파죽지세로 우승권을 위협했던 상황과는 달리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현재 승점 46점(14승4무5패)으로 4위에 올라 있다. 직전 경기인 첼시와의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도 1-3으로 패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
문제는 빌라 파크 무패 신화가 깨졌다는 점이다. 빌라는 지난해 2월 아스널에 홈경기에서 패한 후 17경기 동안 16승1무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달 3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면서 1년 동안의 홈 무패 기록이 깨졌다. 빌라는 지난 8일 첼시와의 FA컵 재대결까지 치르면서 4일을 더 휴식한 맨유를 상대로 고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年 12번 제사 지내는 종갓집도 달라졌다… 시간·방식 모두 바꿨다 - 머니S
- [2월10일!] 실시간 뉴스에 충격… 5시간만에 무너진 국보 1호 - 머니S
- "아파트 계약하면 4000만원 드려요"… 미분양 '눈물의 할인' - 머니S
- "법원이 인정한 상간남 김OO"… 아내와 바람핀 그놈 집앞에 현수막 - 머니S
- 미래 먹거리 선점은 내가… K-배터리, 전고체 개발 '각축전' - 머니S
- "깜빡이 켜야지" 한마디에 차로변경 급정차… 40대 운전자 징역형 - 머니S
- "마음만 받겠습니다"… 포스코, 22년째 선물 반송센터 운영 - 머니S
- "정말 듣기 싫어요"… 설날 스트레스 주는 잔소리 1위는? - 머니S
- [헬스S] "연휴도 긴데 스크린골프 한판?"… 몸 먼저 푸세요 - 머니S
- '펀드사기' 김재형 옵티머스 전 대표, 징역 3년 추가… 총 43년형 - 머니S